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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 북한 압박용 美전략폭격기 B-52 출격 예정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6/09/20 [13:12]

거듭되는 핵실험으로 국제사회를 도발하고 있는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한미 양국은 미국의 전략 폭격기 B-52의 한반도 전개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국 괌에 배치된 B-52는 21일께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인 B-52의 전개 결정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따른 압박정책의 수단이다.

 

▲ B-52는 미 공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하고도 효율적인 장거리 폭격기이다. © nbs

 

B-52가 한반도 상공에 전개되는 것은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8개월여 만이다. 당시에는 B-52가 우리 공군 F-15 2대와 주한 미 공군 F-16 2대 등 4대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오산기지 상공을 선회비행 후 복귀했다.

 

이번 전개에는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3일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를 오산기지 상공에 전개, 무력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착륙없이 그대로 복귀했고, 억제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B-52는 길이 48m, 너비 56.4m, 무게 221.35t에 최대 항속거리가 1만6000km에 달한다. 최대 31t의 폭탄을 싣고 6400km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재급유 없이 폭격 후 복귀 가능하다.

 

특히 지하 벙커를 파괴하는 '벙커버스터'를 탑재해 전시에 지하시설까지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어 북한이 가장 경계하는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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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0 [13:12]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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