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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차 핵실험..."폭발력 10kt 역대 촤대"
軍"오전 9시 30분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인공지진파 감지"
 
nbs 기사입력  2016/09/09 [11:20]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압박에도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전 9시30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공지진파가 감지된 북한 풍계리는 지난 1월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했던 곳이다.
 
당시 기상청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규모 4.2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고 확인했다. 중국지진네트워크 센터는 규모 4.9,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5.1로 발표했었다.
 
이번 지진파와 관련해 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질조사국 등에서도 규모 5.0~5.3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관측된 진원 또한 0~2㎞로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은 북한의 이번 핵실험이 앞서 진행했던 네 차례의 핵실험보다 규모다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의 위력에 달할 거라는 추정도 나온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9개월여 만에 또다시 추가 핵실험을 감행함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압박은 더욱 강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북한 인공지진파가 감지된 이후 임성남 1차관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한미일 외교장관 협의와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함참도 이날 오전 9시50분께부터 초기 대응반을 긴급히 소집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북한은 이미 5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한 상태에 있었고,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정부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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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9 [11:20]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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