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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계열사 사장단과 눈물의 조문
1시간여 장례식장에서 계열사 사장단과 함동 조문
 
nbs 기사입력  2016/08/27 [11:29]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1)이 27일 고(故)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눈물을 흘렸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에 마련된 이 부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빈소에 도착한 신 회장은 "심경이 어떠냐?" "검찰이 표적수사를 하고 있다고 보지 않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떨리는 목소리로 "나중에 인터뷰 하겠다"는 말만을 남긴 채 빈소로 들어섰다

 

신 회장은 미리 빈소를 대기하고 있던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과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 및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합동으로 이 부회장의 영전 앞에서 조의를 표했다. 

신 회장과 사장단은 4분여간 묵념한 뒤 이 부회장의 영정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흐느꼈다. 

이 부회장 아들 정훈씨, 며느리 방근혜씨 등에게 인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 뒤 9시55분께 빈소 옆에 마련된 식당으로 이동했다. 

신 회장은 식당에서 소진세 총괄사장과 최정병 롯데카드 사장, 허수영 롯데캐미칼 대표 등 20여 명의 사장단과 함께 자리를 잡고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 부회장은 43년간 롯데에 몸담은 국내 최장수 CEO로, 수십년간 신격호 총괄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신 총괄회장의 복심', '리틀 신격호'으로 불렸다. 

이 부회장은 롯데그룹 핵심부에서만 20년 넘게 일해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로 총수 일가와 그룹 대소사는 물론 계열사 경영까지 총괄하는 롯데그룹의 최정점에 있는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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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7 [11:29]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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