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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박근혜 아니더라도 대화 상대 있다"
대남 '대화공세' 막히자 전략 변화 시사 "하지 않겠다면 청할 생각 없다"
 
이영학 기자 기사입력  2016/06/17 [16:22]

북한이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라도 대화 상대는 얼마든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 대남단체인 민족화해협의회는 17일 대변인 담화에서 "박근혜가 우리와 마주앉지 않겠다고 앙탈을 부린다면 굳이 대화를 청할 생각이 없다. 박근혜가 아니더라도 대화 상대는 얼마든지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대화 제의를 제재와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면전환용'으로 보는 것은 온 겨레가 염원하는 북남관계 개선을 끝까지 기피하려는 대결광증의 집중적 발로"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북한의 '대화공세'가 계속 받아들여지지 않자 전략을 변화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대변인은 또 "우리의 핵 개발이 북남관계 개선을 근본적으로 가로막고 있다는 것은 가장 파렴치한 흑백전도의 극치"라면서 "우리의 핵 보유는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 운명과 미래를 사수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자위적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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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7 [16:22]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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