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뉴스 > 이슈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석주 전 노동당 비서, 20일 식도암으로 사망
대미 외교 총괄, 조선중앙방송 "우리 당과 인민에 커다란 손실"
 
이영학 기자 기사입력  2016/05/21 [09:21]

강석주 전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20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방송은 21일 "강석주 동지가 급성호흡부전으로 20일 16시 10분 76세를 일기로 서거하였다"고 전했다.

 

강 전 비서는 식도암으로 인한 급성호흡부전이 사인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되어 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이날 '부고'에서 "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높은 실력을 지니고 오랜 기간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강석주 동지를 잃은 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이라고 밝혔다.

 

강석주 전 비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외교부에서 제1부부장 등을 역임하며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대미 외교를 총괄해오다 지난해 8월부터 건강 문제를 이유로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았다.

 

중앙방송은 "90년대 초부터 반미 핵 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장군의 천재적인 외교 지략과 탁월한 영도를 실현하는 전초선에서 활약했다"고 그를 기렸다.

 

그의 사망으로 북한 외교 진용은 리수용 전 외무상, 리용호 신임 외무상이 중심이 된 '리-리' 라인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05/21 [09:21]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