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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
당대회 9일 폐막 "조선노동당과 인민의 최고 영도자"
 
이영학 기자 기사입력  2016/05/10 [09:55]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7차 당 대회에서 김 위원장을 당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결정서가 채택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는 (9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염원을 반영해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개정된 노동당 규약에 따르면 당 위원장은 당의 최고 직책으로, 당을 대표하는 최고 영도자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추대사에서 "김정은 동지는 백두에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주체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 완성해나가는 조선노동당과 인민의 최고 영도자"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간은 적대 세력들과의 가장 치열한 대결전의 연속이었으며 최악의 역경 속에서도 민족사에 특기할 혁혁한 승리와 특대 사변이 연이어 이룩된 긍지높은 나날"이었다고 평하면서 "김정은 동지가 탁월한 영도로 사회주의 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강의 경지에서 힘있게 떨쳐줬으며 적대 세력들의 악랄한 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최후 승리를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당 규약에 따라 당 위원장과 함께 당 중앙위원회 위원,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추대됐다.
 
또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를 통해 당 중앙위원회 위원 129명, 당 중앙위 후보위원 106명, 당 중앙검사위원회 위원 15명을 선출했다.
 

한편 당대회 폐회일인 9일에는 전체 인민군 장병과 청년, 주민에게 보내는 7차 당대회 호소문 '만미라 속도 창조의 불길 높이 사회주의 완전 승리를 향하여 총공격 앞으로!'가 발표됐다.
 
통신은 이번 당대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 기치 밑에 백두의 대업을 완성해 나아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역사적인 분수령을 이룬 의의깊은 대회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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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0 [09:55]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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