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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 결정
총 9조원 자금 추가, 수출과 설비투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
 
박미혜 기자 기사입력  2016/02/16 [12:47]

한국은행이 16일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기 회복세가 주춤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확충해 총 9조원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9조원은 신규 증액 5조원과 기존 한도 여유분 4조원으로 조성되며 수출과 설비투자 지원에 사용될 것으로 이 총재는 밝혔다.

 

그는 "앞으로 통화정책은 완화기조를 유지하며 경제회복세 지원을 유지하되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금융안정에 더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북한 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면밀히 관측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촉진을 위해 한국은행이 연 0.5∼1.0%의 저금리로 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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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16 [12:4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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