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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내 돼지 반출 금지, 29일까지 연장
구제역 추가 발생 없지만 방역 취약 시기로 연장 결정
 
NBS 기사입력  2016/01/22 [12:51]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지역 내 돼지의 다른 시·도 반출을 금지한 조치를 오는 29일 24시까지 7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김제, 13일 고창에서 구제역 2건이 발생해 돼지 1만842마리가 살처분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구제역이 타 시도로 확산·전파하는 것을 차단하고자 도내 돼지 반출을 금지했다.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다. 지난 일주일간 전북에서 다른 시·도로 반출한 돼지는 한 건도 없었다.

 

농림부와 전북도는 김제·고창지역 긴급백신 접종(12∼16일) 이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간이 방역에 가장 취약한 시기고, 이달 말까지 대응이 확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판단해 반출금지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또 최근 한파로 소독에 한계가 있어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있고, 차량 이동이 많은 설 연휴 이전에 구제역 초기차단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했다.

 

하지만 농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축물량을 제외한 자돈(새끼돼지) 등을 이동해야 하는 경우 전북도가 안전을 확인해 조건부로 이동을 승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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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2 [12:51]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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