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행사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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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당대표(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금년 광주에서 아주 좋은 일, 큰 일이 열린다. 오는 7월 12일 대한민국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스포츠대회 중 하나다. 이번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총 200여국에서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다. 전 세계인 10억 명 이상이 실시간 중계로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중요한 국제대회이다.

2019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대회인 만큼, 바른미래당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먼저 당 차원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다.

대표인 제가 상임공동위원장직을 맡고, 광주에 지역구를 두신 세 분의 국회의원님이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박주선 전 바른미래당 대표님과 김동철 전 비상대책위원장님 그리고 지금 해외출장 중이신 권은희 정책위의장이 특위의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해주실 것이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대국민 홍보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고 있다. 여기 마스코트 인형도 있지만, 마스코트 인형 판매도 부진하다고 하다. 우리 바른미래당이 솔선수범하여 입장권과 인형을 구매하였다. 구매절차는 아주 간단하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우리나라에서 여러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었지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인천아시안게임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비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정부의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한다.

제가 지난번 광주에 방문하였을 때 이용섭 광주시장으로부터 이러한 어려운 사정을 듣고 정부에도 이야기했지만, 정부 측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

국제스포츠대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효과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된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인데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서 커다란 경제적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산유발효과가 2조 4천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1조원, 취업유발효과 2만 4천명이나 되는 커다란 경제적 효과가 전망되고 있는 만큼,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

바른미래당은 국민과 함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겠다.


▣ 박주선 의원(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바른미래당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 빠르게 특위를 구성해주어 대단히 감사드린다. 공동위원장 역할을 맡게 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린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여곡절 속에서도 광주시민의 염원과 열정 그리고 남다른 노력으로 유치가 결정되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을 놓고, ‘재정 보증을 하겠다’, ‘못 하겠다’ 하면서 미온적으로 대처해왔다. 또한 국제경기대회지원법상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지원경기로 법안을 개정하는 데에도 쉽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폭적인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했었으나, 정부는 191억 원의 운영비 등만을 예산에 반영하였다. 저희 바른미래당의 주도적인 역할로 230여억 원을 증원하여 421억 원을 확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전 국민의 인지도와 열기 등이 미약한 상태이다. 정부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나 지원 대책에 대해서 미온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실시간으로 약 10억 명의 세계인들에게 중계되고 (누적) 연인원 60억 명이 이 중계방송을 시청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며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대표께서 말씀하셨듯이 경제적 유발효과도 엄청나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가 어려운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가 가능하도록 기반 조성과 홍보,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당 차원의 지원이 더해지면 반드시 이 대회는 성공할 것이다. 또한 광주를 비롯한 호남권의 지역균형발전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에서는 이와 같은 현 상황을 엄밀히 진단하고 평가하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할 수 있는 요건과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수영선수출전권이 다수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스포츠인의 관심이 되고 있다. 특히 북한 선수단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서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여한다면 한반도 평화의 열기를 더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우리 당은 물론이고 정부 차원에서도 북한 선수단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김동철 의원(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바른미래당은 입법과 예산에서 지원해왔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해 광주시가 부담해야할 법인세와 소득세 등 50억 원을 감면하고 활발한 후원기업 유치를 위한 매입세액 공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난 2017년 9월 제가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작년 11월에도 지역의원들과 함께 개정안을 재차 발의한 바 있다. 일부는 통과되었지만 아직도 문체위에 계류 중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는 데에 정부여당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예산 관계는 박주선 의원께서 말씀해주셔서 한 말씀만 드린다. 이번에 증액된 230억 원의 예산은 작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정부안에 단 한 번도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호주 멜버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같이 젊음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글로벌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런데 정부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범정부적인 지원 움직임이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 2011년 대구육상선수권대회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처럼 범정부 차원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적극 지원해주실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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